본문 바로가기
그룹명/맛집정보

[스크랩] 봄나물의 아찔한 유혹~! 입맛돋우는 봄도시락

by 미루me 2014. 4. 4.

또띠아에 봄을 포옹하다 만난

봄나물또띠아쌈밥도시락

 

 

 

 

 

 

 

봄비가 내리고 나면 온 들에 봄나물이

피어나겠지요. 나물을 캐러 다닌 소녀시절의

추억은 없어도 옛시인의 음악을

 들으며 봄을 포옹하고 싶습니다.

 

 

 

 

 

 

 

 

 

 

봄은 오는것이 아니라 맞이하는 것,

마중나가 맞이해온 봄의 생령들을

쌈밥과 또띠아에 싸서 주체할 수 없는

춘곤증을 추방하는데 특효약으로 써

볼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봄나물 속에 머위 원추리,냉이 봄동이

섞여 있어 판을 키웠습니다. 기왕에 백김치

배춧잎을 쌈밥에 추가시키고 보니

모듬보쌈 도시락으로 거듭났습니다.

 

 

 

 

 

 

 

 

 

 

오늘은 우리은지가 학원에서 밤 8시까지 강의가

있는 날이라서 도시락을 싸서 보내려고 합니다.

 처음엔 봄나물또띠아말이로 시작하여

판이 커진 모듬보쌈도시락,

 봄향이 그대로 묻어 납니다.

 

 

 

 

 

 

 

 

 

 

 

 

 

 

재료

 

 

 

 

 

 

 

 

또띠아 3장,냉이,봄동,원추리,머위1줌씩,

파프리카(노랑,빨강),양파1개씩,백김치,소불고기,

잡곡밥 적당량씩,소금,참기름,깨소금,포도씨유 약간씩.

 

* 원추리무침: 다진마늘,소금,참기름,깨소금.

* 냉이무침: 된장,고추장,다진마늘,참기름,깨소금.

(모든 재료는 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 또띠아도시락 만들기

1. 손질한 머위,원추리,냉이 봄동잎은 끓는 물에 약간의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쳐찬물에 헹궈 물기를 거둔다.

2. 소불고기는 길게 자르고 양파,파프리카는 채썬다.

3. 팬에 약간의 포도씨유를 두르고 양파,파프리카를

소금 조금 넣어 센불에서 빠르게 볶아 낸다.

4. 원추리와 냉이는 각각 양념을 넣어 무친다.

5. 또띠아는 마른팬에 살짝 굽는다.

6. 5의 또띠아에 칠리소스를 바르고

봄동잎을 펼쳐서 올린다.

7. 6의 위에 불고기,양파,파프리카,원추리무침을

올려 단단하게 말아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도시락에 담는다.

8. 또띠아 한장에는 땅콩소스를 바르고

불고기,양파,파프리카 냉이무침을 올려

7과 같은 방법으로 만든다.

(소스는 기호에 맞게 넣으시면 됩니다.)

 

 

* 쌈밥 만들기

 

1. 잡곡밥에 소금,참기름,통깨를 넣어 잘 섞는다.

1. 데친 머위잎,백김치잎,봄동잎에 1의 밥을 올리고

기호에 따라 젓갈,멸치견과볶음,쌈장을 넣고

동그랗게 뭉쳐서 만든다.

 

 

 

 

 

 

 

 

 

 

 

 

 

 

 

 

 

 

 

 

 

 

 

 

 

 

 

 

 


 

 


 

완성입니다

 


 

 

 

 


 

 


 

 

 

 

 

 

 


 

 

 

 

 

 

 

 

 

 

 

 

 

 

 

 

 

 

 

 

 

 

 

 

 

 

 

 

 

 

 

그냥 가지 마시고

아래 손가락버튼을 눌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출처 : 사랑의 밥상
글쓴이 : 행복한 요리사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