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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유 머 방

못난 남편 잘난 마누라

by 미루me 2014. 4. 4.
                                    못난 남편, 잘난 마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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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숫자로 표현한 어느 못난 남편의 넔두리

 

1어나서

2여자의 얼굴을 보며 하루를 시작한지가

30년이 지났다.

4귀기만 했으면 좋으련만 이렇게 결혼해서

5랬동안 같이 살게 될줄이야...

6신이 고달파도 할수없지.

7거지악이 있어 조선시대처럼 내쫓을 수도 없고,

8팔한 마누라 덩치를 보면 작아지기만 하는 내 모습...

9천을 헤메는 귀신은 이런 사람 안 잡아가는지?

10년 감수할 일은 매일 생기니 몸을 사리면서 살아온지도 어느새 30년.

11조를 바치고 아무리 기도해도 이 여자는 나를 가만 내버려두지 않는다.

12걸고 밥상 차려오라하구 ....때리구-----

13일의 금요일 같은 공포의 날이 일년이면 365일이다.

14리 이 여자에게 도전장을 내밀수도 없고,

15야 밝은 둥근 달을 보며 한탄만 하는 내 모습, 처량하구나...

 

* 잘난 마누라의 넋두리

 

1어 나서

2런 문디자슥의 얼굴을 보며 하루를 시작한 지가 어언

30년이 지났다

4랑한단 말에 그날 자빠지지만 않았음 좋았으련만 이렇게 결혼해서

5랫 동안 같이 살게 될 줄이야 에휴....

6신이 멀쩡하면 모하나..누가 토끼띠 아니랄까봐..

7분만 넘어가두 원이 없겠네...

8팔한 옆 집 남편보면 한숨만 나오고..휴~

9천을 헤매는 처녀귀신도 안물어갈 화상아~~

10년만 젊었어두 아침 밥상이 틀려질것을..

11조를 바치고 기도해도 저 물건은 살아날 기미가 없네..

12걸고 밥 안차려줘두 지가 알아서 잘두 쳐묵쳐묵

13일의 금요일날 저건 안 없어지나?

14리 갖다 버릴수도 없고

15야 밝은 둥근달을 보며 허벅지만 찌르는 내신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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