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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시어머니의 유산 한 정애 자명종이 따로 없다. 코끝을 스치는 향기가 단잠에서 깨어나게 한다. 눈을 비비며 베란다 창문을 열면 밤새 새로운 꽃들이 뾰족이 얼굴을 내밀며 인사를 건넨다. 하루 일을 화초를 돌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처음부터 좋아서 하는 일이 아니었다. 시어머니가 애지.. 2014. 4. 1.
[스크랩] 순수한 우리말 순수한 우리말 ●가납사니 : ①쓸데없는 말을 잘하는 사람. ②말다툼을 잘하는 사람. ●가년스럽다 : 몹시 궁상스러워 보이다. cf)가린스럽다 : 몹시 인색하다. ●가늠 : ①목표나 기준에 맞고 안 맞음을 헤아리는 기준. ②일이 되어 가는 형편. ●가루다 : 자리를 나란히 함께 하다. 맞서 견.. 2014. 3. 24.
[스크랩] 자주 틀리는 말들..확인 자주 틀리는 말들 오른쪽이 맞습니다 초콜렛 → 초콜릿 후라이팬 → 프라이팬 플룻 → 플루트 화이팅 → 파이팅 호일 → 포일 타올 → 타월 캡쳐 → 캡처 익숙치 → 익숙지 싸이렌 → 사이렌 움크리다 → 웅크리다 제스쳐 → 제스처 떡볶기 → 떡볶이 설겆이 → 설거지 찌게 → 찌개 ~ 하길.. 2014. 3. 24.
[스크랩] 맞춤법 정리 (103가지 예문) 맞춤법 공부 1. ‘되어’와 ‘돼’의 구분: ‘돼’는 ‘되어’의 준말 (가) 되어, 되어서, 되었다 → 돼, 돼서, 됐다 ※ *됬다 (가)′ 일이 잘 {되었다, 됐다}. (나) 할머니께서는 장차 훌륭한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셨다. ☞ 문제 [9] 참조. (나)′ 장차 훌륭한 사람이 돼라. 2. ‘안’과 ‘않.. 2014.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