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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월주 회고록 나의 삶 나의 길/송월주 회고록]<19>청담 스님…“난 파계승이다. 정화 끝나면 처사로 살겠다” <161> 토끼의 뿔과 거북의 털을 구하러 다녔소 청담 스님은 생전 법문에서 “법을 구하고 부처를 이루고자 하는 자는 중생과 더불어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동아일보DB “성.. 2011. 11. 28.
아내의 문자 메시지 아내 핸드폰의 문자 메세지 아내가 보낸 문자 메세지 며느리 그리고 딸들 에게 26일 김장을 할것이니 김장을 해서 가져가거라 참석한 사람은 김장 김치 세통 불참시는 한통이다 왜 문자 메세지로 보내냐고 물었더니 하는 말이 김장 하러 오라고 전화 하면 모두 바쁘다고 해요 이유.. 2011. 11. 27.
염상섭 수필의 특성 염상섭 수필의 特性 -일상성의 진실과 아이러니- 1. 서언 廉想涉(1897-1963)은 한국근대문학과 삶을 같이한 작가로서 500여 편의 글을 남기었다. 그가 전념한 장르는 물론 소설 그것도 장편소설이지만 1920년대에는 대표적인 문학평론가이기도 했다. 한편 염상섭은 많은 잡문을 쓴 작가이기도 .. 2011. 11. 27.
포복절도 抱腹絶倒 (포복절도) 楊書房의 致富 大監의 凶計를 물리친 이야기 옛날 평안도(平安道) 어느 조그만 고을에 정대헌(鄭大憲)이라는 토반(土班)이 살고 있었는데 선대(先代)로부터 물려받은 제법 적 지않고 더욱이 글귀나 알아 보는 터이어서 이웃 사람들이 이 사 람을 가리켜 정대.. 2011. 11. 27.